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보가미네 학원/예비 학과 (문단 편집) == 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 == 이 사실에 [[학원장(단간론파)|학원장]]은 의구심을 품고 있었다. 왜냐하면 퍼레이드의 규모가 커지던 시기가 [[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]]이 일어나던 시기와 거의 일치했기 때문이다. 학원장은 학교 내에서 일어나던 일련의 사건들이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, 그 모든 것을 조종하고 있는 [[에노시마 쥰코|보이지 않는 손]]이 있다고 직감하고 있었다. 그의 의심은 나름대로 합리적이었다. 먼저 [[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]]은 13명이 죽었다는 사실 자체도 충격적이지만, 학교 입장에서 더 문제였던건 [[카무쿠라 이즈루]]의 존재가 유출됐다는 사실이었다. <초고교급 희망>인 카무쿠라 이즈루는 학교의 궁극 병기였다. '''이 세상의 모든 재능을 한 명에게 응축시킨 존재'''로, "재능이 많다 = 희망"이라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이념이 철저하게 반영된 개발물로 그는 극비리에 구교사에서 보호되고 있던 중이었다. 그런데 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이 바로 저 구교사에서 일어났고, 비밀리에 은폐되어야 했던 카무쿠라가 사건의 생존자이자 유력한 용의자였던 것. 만약 이 사실이 드러난다면 13명이 죽은 사건의 책임 소재는 말할 것도 없고, "재능=희망"이라는 학교의 설립이념 자체가 무너지기 때문에 학교는 철저하게 은폐를 하려했던 것. 그러나 학교의 은폐를 방해한 것은 다름 아닌 그 사건의 최초의 목격자였다. 한동안 학교는 그 최초의 목격자도 범인으로 의심했으나, 곧 의심을 풀었는데 그 이유는 그 목격자가 바로 열정적으로 이 사건을 주위에 떠벌리고 다녔기 때문이다. 즉, 목격자=범인이라면 왜 그럴 필요가 있겠냐는 이유였다. 본편 중에 이 건을 조사하려고 [[키리기리 쿄코]]도 사건의 최초 목격자에게 접근하지만, 결국 무혐의 결론을 짓게 된다. 이 사건의 최초 목격자란 물론 [[에노시마 쥰코|이 사람]].[* 키리기리가 접근했을 때는 [[오토나시 료코]]였던 상태.] 거기다가 <초고교급 프로그래머>인 [[후지사키 치히로]]에게 일부러 이 사건에 대해 적힌 문서를 암호를 걸어서 유출하는 등 에노시마는 치밀하게 이 계획을 외부로 유출시켜 왔다. 물론 이건 본인의 기억을 지우기 이전 이야기. 평의위원회는 13명 살인이 사건의 끝이라고 생각하고 은폐에 급급하고 있었으나, 학원장은 어쩌면 이제부터 시작일지도 모른다면서 불길해하고 있었고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먼저 생존자인 카무쿠라를 만나 진상을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. 그래서 그가 딸인 [[키리기리 쿄코]]에게 부탁한 것도 '''카무쿠라 이즈루의 행방을 찾아라'''는 것이었다. 이러던 와중에 타이밍 좋게 예비 학과의 반 키보가미네 학원 운동인 퍼레이드도 점차 심화되었으니…… 학교가 얼마나 혼란이었을 줄 추측 가능하다. 그리고 학원장의 추측대로 예비 학과는 사실 더 큰 비밀을 숨기고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